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이해 '2025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 KBS 원조 아들 전현무가 퀴즈에 도전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KBS에서 처음 대상을 받은 전현무가 시상식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함께 참석했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팀 모두 박보검을 대상으로 예상하고, 박보검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본인 역시 박보검을 대상으로 생각했다고.
전현무는 대상 발표 직전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에 덜컥하기도 했지만, 박보검 앞에도 카메라가 있어 실망한 반응을 촬영하기 위한 것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현무는 "오히려 너무 얼떨떨하게 받아서 준비했던 말을 하나도 못 했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부터 받았던 KBS 연예대상 트로피를 언급, "KBS 트로피는 늘 똑같다, 똑같이 생긴 트로피가 왔는데 대상이라고 쓰여있어서 너무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내가 시작도 하고, 엉망으로 방송 잘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헤매고 다닐 때를 봤던 그분들이 준 상이니까 제대로 인정받은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숙이 "전현무는 10년째 노미네이트만 되어있었다"라며 전현무의 대상에 함께 감동했다고 축하했다.
대상 수상 당시 아버지의 병환을 언급했던 전현무는 아버지께서 입원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날도 아버지의 병원으로 퇴근하는 전현무는 병원을 가는 일이 잦아 현재 직접 차를 운행하고 스케줄을 소화 중인 날이 많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