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스트릿' 이동휘, 日 거리서 감성 버스커 변신

연예

뉴스1,

2026년 1월 30일, 오후 05:32

'체인지 스트릿' 제공
'체인지 스트릿'이 공감의 순간을 포착한다.

오는 31일 ENA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 6화가 방송된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언어, 감성으로 깊숙이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6화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일본 동경한국학교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한국 팀 배우 3인방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와 한국 구의역 NC 이스트폴에서 무대에 오르는 일본 팀 크리스탈 케이, 코다 쿠미, May J.(메이 제이), 카와사키 타카야의 무대가 전파를 탄다.

한국 팀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기 OST와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로 버스킹을 완성한다. 특히 이동휘는 '혼자 하는 사랑'을 선택, 일본의 거리를 매료시키는 버스커로 변신한다. 무대를 지켜본 마츠다 부장은 "노래를 너무 잘해서 더 잘생겨 보인다"며 극찬을 보냈고, 신동엽은 "이동휘 노래를 가장 먼저 다운할 예정"이라고 반응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MC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진솔한 이야기도 이날 공개된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선택했던 그는 "38만 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해 부모님의 지원 없이 아르바이트와 노숙을 하며 버텼다"고 고백하며, 꿈을 향한 치열한 시간을 담담히 꺼내놓는다. 이에 강남 역시 가수를 꿈꾸던 시절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내 몸을 들고 돌려서 던져 버렸다"는 강렬한 표현으로 공감을 더한다.

일본 팀은 '릴레이 Q&A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신선함을 더한다. 메이 제이는 '좋아하는 한국 곡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즉흥으로 열창한다. 카와사키 타카야는 가수 성시경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시경과는 곡 작업을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술친구로 지낼 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비하인드가 더해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크리스탈 케이는 가수 출신 어머니 슌케이를 소개하며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노래한 나에게 가장 가까운 선배님"이라고 전한다. 본인의 히트곡 '사랑에 빠지면' 무대에서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가수 DNA를 자연스럽게 증명하며 여운을 남긴다.

더불어 오우양 페이페이의 '러브 이즈 오버'를 부르는 아내 코다 쿠미의 무대를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던 남편 KENJI03는 눈시울을 붉힌다. 그는 "평소에는 아내의 곡 작업을 하며 아티스트 코다 쿠미로만 봤는데 이 무대만큼은 온전히 아내로 바라보게 됐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한편 '체인지 스트릿'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ENA에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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