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배우 이서진, 김광규 콤비가 이번엔 배우 박신혜의 프로 수발러로 분했다.
30일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최종화가 방송됐다. 이날의 마이 스타는 이서진이 업어 키웠다고 주장하는 배우 박신혜였다.
이서진은 날씨가 영하 10도에 육박해 내복을 입었다는 김광규에게 "목욕탕 가보면 늙고 젊고 티 나는 게 내복이다"라며 자신은 내복을 입지 않는다고 밝혔다.
가만히 앉아 수다를 떨던 두 사람. 분장실에서 "오빠, 선배님"하고 부르는 박신혜의 부름에 김광규만 달려갔다.
박신혜는 "감기라 목이 아프다. 약국에서 프로폴리스랑 프로폴리스 사탕 부탁하려고 한다"라며 "전 오늘 서진이 오빠한테 다 시킬 거다. 선배님은 가서 쉬셔라"라고 해 김광규를 기쁘게 했다.
이서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약국에 가려다가 외투가 없는 걸 알고 미적거렸다. 그러다 박신혜에게 "아직도 출발 안 하셨냐. 차 타고 가는데 무슨 옷이냐"고 타박을 받았다.
결국 그는 박신혜의 옷을 빌려 입고 심부름을 나갔다. 이서진은 박신혜 외투 주머니에서 나온 헤어롤을 김광규의 '아기 머리'에 대고는 "형, 이것 좀 말아 볼래?"라고 능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안 꽂혀"라며 역정을 냈고, 이서진은 태연하게 "당연하지"라고 받아쳤다.
한편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의 하루를 밀착 동행하며 케어와 토크를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회는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