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News1 김진환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포에버 체리'(FOREVER CHERRY)를 둘러싼 해프닝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가치와 압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근 인스타그램(Instagram)에 '포에버 체리'라는 이름의 계정이 새롭게 개설되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두고 팬들과 업계에서는 장원영의 솔로 앨범 발표나 개인 브랜드 론칭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특히 1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장원영 추구미'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그가 직접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은 폭발적이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포에버 체리'는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포에버 체리'는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이며 장원영의 개인 사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주목할 점은 장원영 본인 명의로 진행된 광범위한 상표권 출원이다. 소속사 측은 "해당 명칭에는 아티스트 고유의 정체성과 이미지가 깊이 투영되어 있다"며 "제3자의 무분별한 상업적 도용 및 브랜드 남용을 방지하고자 장원영 본인 명의로 출원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방어 조치다.
이번 해프닝은 결과적으로 장원영이라는 이름이 가진 경제적 가치와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그가 사용하는 아이템이나 스타일이 곧바로 소비 트렌드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과 대중 모두가 그의 행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단순히 인스타그램 계정 하나만으로 론칭설과 솔로 데뷔설이 동시에 터져 나오는 것은 현재 장원영이 가진 상징성이 독보적이라는 증거"라며 "상표권의 방어적 출원 역시 그의 이미지가 지닌 상업적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포에버 체리' 해프닝은 장원영 그 자체가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이자, 2026년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적 아이콘임을 다시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