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영화 ‘나홀로 집에’의 케빈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캐서린 오하라(Catherine O‘Hara)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케빈 역의 맥컬리 컬킨이 추모를 전했다.
31일 맥컬리 컬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을 줄 알았어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사랑해요. 다시 만나요"라고 캐서린 오하라를 추모했다.
맥컬리 컬킨과 캐서린 오하라는 1990년에 개봉한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엄마와 아들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해당 영화 시리즈는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 TV에서 인기리에 특집 방영되고 있다.
오하라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름이 케빈인 사람이 종종 다가와 자신에게 ‘케빈!’이라고 소리쳐달라고 하곤 했다”며 캑컬리 컬킨과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캐서린 오하라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짧은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71세
그는 1970년대 토론토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 이후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와 나홀로 집에'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쉬츠 크릭'으로 에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20세기 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