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가족 법인 탈세 의혹…판타지오 "고의적 NO, 폐업 진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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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01일, 오후 06:08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김선호도 수상한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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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 매체는 판타지오 소속 차은우에 이어 김선호 역시 가족 법인을 이용한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2024년 1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택 주소지를 별도 공연 기획사 법인을 만들어 운영 중으로, 김선호가 법인 대표 이사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법인의 사내이사와 감사는 김선호의 부모로 올라와 있고, 김선호가 부모에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대 급여를 지급했고, 법인 카드로 생활비와 유흥비를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해당 사례는 최근 200억 원대 추징금을 통보받은 같은 소속사 차은우의 사례와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보도에서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차은우에 이어 김선호에게서도 가족 명의 법인을 이용한 동일한 소득 우회 패턴이 확인된 것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닌 소속사 차원의 '조직적 설계'가 있었음이 의심되는 정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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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는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라며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렸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했다. 연극 '비밀통로'로 무대에 설 예정이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을 촬영 중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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