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15년째 논란 '지붕킥' 사망 엔딩에 "지금도 난리..말 조심해야"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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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1일, 오후 06:31

[OSEN=하수정 기자] '요정재형' 신세경이 '지붕킥' 결말에 여전히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

1일 오후 '요정재형' 채널에는 '그리고 세경 씨 진짜 무서운 사람이야?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2009년 9월~2010년 3월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최고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결말에서 의사 지훈과 가사도우미 세경이 동반 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전개가 펼쳐져 충격을 안겼다. 

"근데 엔딩은 왜 그랬던 거냐?"는 질문에 신세경은 차마 대답하지 못하고 한숨을 쉬었다. 정재형은 "그것도 난리였지? 지금 지나 보면 시트콤인데 큰 사회적인 문제처럼 난리가 났었다"고 했고, 신세경은 "아직도 난리다. 그 얘기는 지금도 듣고 있다"고 말해 15년째 논란인 엔딩 장면을 언급했다.

정재형은 "지금도 지나가다 '결말 왜 그렇게 됐냐?' 그 얘기를 하냐?"고 질문했고, 신세경은 "뭐 약간 역대급 엔딩으로 회자가 된다고 해야할까 그런 작품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며 "내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막방하는 날이 동시에 종방연도 있었다. 다 같이 모여서 마지막 방송을 보기로 했었다. 기자 분들도 되게 많이 오셨다. 촬영 마치고 자연스럽게 (메이크업과 의상을) 세팅하고 종방연이니까 모였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게 기억난다. 우리가 모여있는 공간 이외에 바깥 세상에선 큰일이 벌어지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진짜 그랬다. 바깥 세상이 험악해졌다. 다시 보면서 이게 정말 너무 많이 사랑을 받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봤구나 싶다"고 했고, 신세경은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또 응원하셨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신세경은 "지붕킥은 말을 잘해야한다. 특히 엔딩에 대해서는 정말 말을 조심하고 잘해야 한다. 솔직히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이렇게 힘이 센 거구나'를 처음 느꼈다. '굉장하구나' 싶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요정재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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