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혹한기 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할 야외 등목의 주인공이 됐다.
1일 KBS2 '1박 2일 시즌4' PD는 혹한기 캠프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등목'을 할 사람 단 한 명을 선정할 게임을 들고 왔다.
영하의 날씨에 등목을 건 '못 박기' 게임이 시작됐다. 이들 중 나무에 꽂힌 못을 가장 늦게 박는 사람이 등목에 당첨되는 미션이었다.
못질의 기회는 단 한 번씩 뿐, 먼저 딘딘과 문세윤은 절반 정도 못을 박았다. 유선호 역시 비슷했다. 김종민은 1차 시도에서 '헛방'을 날렸고, 이준은 못의 3분의 1 가량을 집어넣었다.
이어진 2차 시도, 딘딘은 못을 완전히 박아 열외 됐다. 자신이 열외 되자 딘딘은 "혹한기 등목은 최고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약 올렸다.
이후 문세윤과 유선호가 등목에 열외 됐고, 모두 "등목이 최고"라고 외치며 남은 멤버들을 놀렸다.
남은 멤버는 김종민과 이준뿐. 이준이 못을 완전히 넣으며 혹한기 등목의 주인공은 김종민이 됐다.
김종민은 "영하 15도입니다"라고 말하며 반항했지만 결국 상의를 탈의하고 아침 등목을 시행했다. 냉수마찰을 한 그의 등에는 하얀 김이 일어났다. 문세윤이 양동이째 물을 붓자 김종민은 애처롭게 "하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1박 2일 새해 첫 냉수마찰을 마친 김종민의 몸에는 흰 연기가 피어올라 '산신령' 같은 분위기를 냈고, 김종민은 "너희들도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사진=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