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며 주말 밤을 한층 다채롭게 물들였다. 박서진은 '살림남'의 고정을 꿈꾸는 신승태를 시종일관 견제하며 이전부터 묘한 신경전을 이어왔던 바. 2026년에도 '살림남'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낸 신승태와 박서진의 묘한 브로맨스 케미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신승태의 집에 초대받은 박서진은 청청 패션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하고 등장,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장실을 갈 때도 꾸미고 가는 신승태를 의식하고 한껏 차려입은 만큼, 박서진은 남다른 각오로 신승태의 집을 방문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예상치 못한 신승태 가족들의 등장에도 단숨에 분위기를 풀어낸 박서진은 현장을 자연스럽게 장악했고, 그의 가족들 역시 박서진에게 고마움과 반가움을 표현하며 훈훈함과 재미를 더했다. '살림남' 고정임을 강조하며 몰아붙이는 신승태와 가족들 사이에서 난처해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연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승태의 집 구경을 마친 박서진은 자리를 옮겼다. 맛집으로 향하는 듯 보였던 목적지는 다름 아닌 신승태의 가게였고, 박서진은 주방으로 들어가 직접 일을 거들며 적극적으로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는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다. 두 사람 모두 아버지의 보증으로 가세가 기울었던 경험과, 부모님의 암 판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과거가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박서진은 자신의 가족사와 비슷한 신승태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이 공감했고, 웃음으로 시작된 만남은 어느새 공감과 연대로 이어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박서진은 신승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동시에, 특유의 어우러짐으로 자신의 존재감 역시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견제와 농담, 웃음과 공감이 교차한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는 '살림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박서진의 찰진 리액션은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신승태를 생각하는 그의 진심 역시 고스란히 전해지며 따뜻함을 선사했다. '살림남' 속 박서진의 활약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호흡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불면증이 심해진 박서진을 위해 총출동한 가족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박서진을 재우기 위한 가족들의 특급 처방이 그려질 예정. 박서진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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