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스파이크 워'에서 '배구 황제' 김연경도 과몰입하게 만든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 최종회에서는 드디어 '日 배구 레전드' 나카가이치 유이치가 이끄는 배구팀과 한일전을 펼치게 될 최후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신붐vs기묘한 어느 팀이 웃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주 방송된 신붐vs기묘한 파이널 매치에서 1세트는 '기묘한' 팀이, 2세트는 '신붐' 팀이 승리를 가져가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상황으로 마무리됐다. 중계석에서 파이널 매치를 직관하던 김연경은 "결과 예측이 안된다. 그냥 예측 안 할래요"라면서 박빙의 승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어진 경기에서도 양 팀의 쫓고 쫓기는 1점 싸움이 계속된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단장 김세진은 "이게 뭐라고, 너무 집중해서 보게 된다"면서 웃었고, 김연경 역시 "지금 목에 경련이 오고 있다. 거북목으로 경기를 보게 된다"고 거들어 웃음을 유발한다.
한 점이 소중한 상황에서 양 팀에 고비도 찾아온다. '신붐' 팀의 에이스 카엘이 종아리 통증으로 코트 위에서 쓰러지고, 무릎 부상이 있었던 송민준도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고통을 참고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한 것. 경기에서 빠질 수 없는 두 선수의 부상에 김민경은 "우리 팀 비상이다. 어떡하냐"면서 걱정한다.
'기묘한' 팀 상황도 마찬가지. 에이스 윤성빈이 카엘의 공격을 막다가 손가락이 꺾여버린 것. 시은미는 "조금만 참아주면 안돼?"라고 선수들을 독려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
이후 시은미의 뜨거운 눈물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수 출신으로서 코트 안에서 김요한 감독을 대신해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시은미의 눈물이 과연 기쁨의 눈물인지, 아니면 아쉬움의 눈물인지 신붐vs기묘한 파이널 매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N '스파이크 워' 최종회는 오늘(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