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도깨비' 김동준, 새벽 4시 주방서 포착…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 (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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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2일, 오후 05:27

(MHN 홍동희 선임기자)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가 웃음과 노동이 공존하는 '단짠' 영업기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호텔 도깨비' 3회에서는 본격적인 호텔 운영 궤도에 오른 '도깨비즈'의 24시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첫 손님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메뉴는 제주산 고사리와 신선한 나물을 듬뿍 넣은 비빔밥과 따뜻한 미역국. '마스터' 고두심은 비빔밥에 담긴 한국의 정(情)과 재료의 의미를 차분히 설명하며 손님들의 이해를 돕고, 낯선 한식에 호기심을 보이던 외국인 손님들도 곧 젓가락을 바삐 움직이며 식사를 즐긴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온 꼬마 손님 '카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카를로는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걀, 고기, 버섯을 야무지게 비벼 먹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현장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고두심 역시 흐뭇한 '할머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식사 후에는 사랑방에서 전통 간식 타임이 이어진다. 다소 낯선 좌식 문화에 어색해하던 손님들도 달콤한 식혜의 맛과 이대휘, 손나은의 유쾌한 진행 덕분에 마음을 열고 국경을 초월한 교감을 나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멤버들에게는 예고 없는 '새벽 노동'이 찾아온다. 다음 날 예정된 한라산 등반 팀의 조식 준비를 위해 메인 셰프 김동준이 새벽 4시에 기상한 것.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 홀로 주방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단호박 손질과 사투를 벌이던 김동준은 급기야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라며 노래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영업 2일 차 아침은 '한라산 등반 팀'과 '승마·감귤 체험 팀'으로 나뉘어 제주의 극과 극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눈 덮인 한라산의 절경과 싱그러운 감귤 농장의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대리 힐링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호텔의 활기를 더할 '스페셜 알바생'의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못 하는 게 없는 '황금 알바생'의 정체와 도깨비들의 진정성 있는 영업 일지는 오늘(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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