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결혼 후 첫 고정 MC 소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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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2일, 오후 05:49

(MHN 김설 기자) 따뜻한 공감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었던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가 뜨거운 호평 속에 시즌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31일 방송된 ‘이호선의 사이다’ 10회는 ‘지구는 넓고 빌런은 많다’를 주제로 일상 속 무례한 이웃부터 로맨스 스캠까지 다양한 ‘관계 빌런’들을 다루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은 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 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방송 내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그동안 ‘이호선의 사이다’는 부부, 고부, 직장 등 우리 삶의 밀접한 관계 속 갈등을 정면으로 다뤄왔다. 관계 전문 상담가 이호선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사연의 핵심을 찌르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고, 개그우먼 김지민은 사연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솔직하고 시원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김지민은 김준호와 결혼 후 맡은 첫 고정 MC로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입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는다.

마지막 방송에서 이호선은 “빌런에 대처하는 법을 상상하며 우리를 지킬 보호막을 얻게 된 시간”이라며 “누구나 타인에게 빌런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사과하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민 또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행히 10회 동안 만난 빌런 50명 중에 나는 없더라”라는 재치 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보다 완성도 높은 구성을 준비해 오는 3월 정규 시즌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화제성이 정규 시즌에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를 지키는 명쾌한 기준을 제시하며 ‘관계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연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정규 시즌은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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