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꽃을 피우며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돼 설렘을 자극했다.
2일 tvN '스프링 피버' 9화에서는 선재규와 윤봄이 강제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을 잔치 현장에 있던 이웃들이 선재규와 윤봄이 사귄다는 것을 얼떨결에 폭로해 버리고, 정진혁(배정남) 역시 "난 둘이 어둑한 곳에서 끌어안고 있는 걸 말한 적 없다. 전부 여기 있는 사람들이 말한 거다"라고 폭로해 열애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윤봄이 학부모와 연애한다는 소식에 교무실에선 긴급회의가 열리고, 윤봄은 "절대 문제 될 일 없게 하겠다"며 이들을 안심시킨다. 이후 곧바로 선재규를 만난 윤봄은 대게를 먹으며 달달한 데이트를 한다.
데이트 내내 손을 꼭 잡고 놓지 않고 있던 두 사람은 그 상태로 윤봄의 집 앞까지 도착한다. 달달한 데이트 끝에 선재규는 헤어짐이 아쉬워 윤봄의 손을 꼭 잡고 그녀를 집 안까지 데려다준다. 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뒤돌아서는 선재규의 옷자락을 붙잡은 윤봄.
선재규는 "지금 날 잡은 거냐"라고 물었고, 윤봄은 "손잡이에 옷이 걸렸나 보다"라고 변명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선재규는 "내가 안 가길 바라는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긴장했고, 윤봄은 갈팡질팡한다.
윤봄은 "같이 있고 싶기는 한데 아닌 거 같기도 하다"며 혼란스러워한다. 이에 선재규는 "봄이 씨가 못하면 내가 한다"며 한결에게 전화를 걸어 "삼촌 오늘 집에 못 간다"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이어진 기습 키스. 어두컴컴한 집 안에는 정적만이 맴돌았고, 두 사람을 방해할 건 아무것도 없었다. 두 사람의 마음과 몸이 동시에 통하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달콤한 밤을 보낸 두 사람, 이들의 사랑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았지만 복병이 존재했으니, 바로 윤봄의 엄마였다.
윤봄의 엄마는 그녀의 소식을 전해 듣고 이 연애를 뜯어말리기 위해 친히 윤봄의 집으로 내려와 파국을 예고했다.
한편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물이다.
지난주 방송된 '스프링 피버' 8회는 전국 가구 평균 5.2%, 최고 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수도권 기준으로는 최고 6.3%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월요병 치료제'란 별명이 어울리는 행보를 보였다. 2049 타깃 시청률도 주목할 만하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젊은 층의 열렬한 지지를 입증했다.
달달 치사량 스토리로 이목을 끌고 있는 '스프링 피버'가 남은 회차에서 기록적인 시청률을 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