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父 “돈 없어 이사만 7번..子 축구 회비는 절대 안 밀려”(조선의 사랑꾼)[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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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3일, 오전 05: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송민규의 아버지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축구선수 송민규, 아나운서 곽민선의 결혼식이 공개되었다.

송민규는 두부 배달을 하는 아버지의 출근길에 동행했다.

15년 동안 두부 배달을 했다는 아버지는 “민규 어릴 때 더 잘 먹이지 못한 게 (미안하다).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조그만 논산에서 이사를 7번 다녔다. 월세로. 그래도 회비를 한 번도 밀리지 않았다. 밀리면 민규 자존심에 스크래치 생기니까”라고 말했다.

그렇게 고생을 하며 송민규를 키웠던 아버지는 송민규가 성공한 후 집, 차를 선물해 줬다며 흐뭇해했다. 

아버지는 “(어린 시절) 민규가 한 달에 한두 번 집에 오면 고기 한 번 쉽게 사줄 수 있는 여력이 안 됐다. 조그만 논산에서 이사를 7번 다녔다. 집을 구할 돈이 없었다. 민규가 저를 제일 존경한다고 할 때 너무 미안했다. 많이 부족했는데 제일 존경한다고 하니까”라고 송민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민규는 “그땐 너무 철이 없었다. 엄마한테 집 상황을 들었을 때 무조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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