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M] 최재명, 2026년 집어삼킬 '트롯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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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03일, 오전 11:20

트로트 가수 최재명이 올해 지켜봐야 할 신흥 트롯 괴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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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명은 최근 iMBC연예와 참여형 셀럽팬덤앱 '셀럽챔프(CELEB CHAMP)가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함께 진행한 '2026년 주목해야 할 신흥 트롯 괴물' 투표에서 46.0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건 2위와의 격차. 5.32%P라는 근소한 격차만을 유지한 채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보여준 것.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3위에 위치해있던 박지후는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리며 1위 자리까지 위협했지만, 최재명의 아성을 무너트리기엔 부족했다. 투표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세를 유지하던 최재명이 결국 '신흥 트롯 괴물' 수식어를 갖게 됐다.


최재명의 존재감은 처음부터 범상치 않았다. 분명 국악을 전공한 수재인데, 트로트 장르에서도 남다른 소화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 숨어있던 원석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건 '미스터트롯3'. '대학부' 소속으로 출전한 그는 예선에서 '상사화'를 선곡, 독보적인 감정 표현력과 안정적인 발성에 힘입어 올하트를 받고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경연에서 익숙한 노래임에도 불구, 최재명만의 색깔을 보여줬다"는 장민호의 극찬을 받으며 막강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최재명의 활약은 계속됐다. 본선 1차전에선 'OB부'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2차전으로 향했고, 다음 라운드에선 팀장을 자처해 탄탄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4위를 이끈 것. 특히 최재명은 6명의 대장 중 유일한 일반인 출신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더했다.


준결승 1차전까지 박지후를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켠 최재명은 2차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중의 마음을 홀렸고, 결국 2위로 결승 직행에 성공하며 일반인의 기적을 보여줬다.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등 쟁쟁한 후보들을 꺾은 압도적 기세였다. 제대로 분위기를 탄 최재명은 결승곡 '연리지'까지 진심에 진심을 기울이며 최고 100점, 최저 95점의 높은 점수를 거두는데 성공, 첫 트로트 경연 도전임에도 불구 최종 5위라는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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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를 통해 세상 밖에 모습을 비춘 원석 최재명은 경연 이후 본격적으로 트로트계 보석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아는 형님' '돌싱포맨' '금타는 금요일' 등 각종 예능을 섭렵한 데 이어, '미스터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 톱7 전국 투어 콘서트 등 전국을 대상으로 음악을 들려주며 빠르게 무대 경험을 쌓아간 것. 덕분에 데뷔 2년 차에 이미 무대 베테랑으로 거듭난 그다. 실제로 최재명은 진해에서 열리는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 짓는 등 공연 블루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혜성처럼 등장한 괴물 신인 최재명의 활약은 지금부터다. 국악과 트로트 두 장르를 모두 섭렵한 최재명이 2026년엔 어떤 눈부신 성과들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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