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경, 한 표 차로 승부 갈랐다… 최희재와 데스매치 승리 ('미스트롯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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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3일, 오후 11:04

(MHN 박선하 기자)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서는 1:1 데스매치에서 강보경과 최희재의 승부가 단 한 표 차로 갈렸다. 강보경은 한 표를 더 얻어 최희재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 1:! 데스매치에서는 '신들린 트롯' 최희재와 '청순 보이스' 강보경의 맞대결 장면이 그려졌다.

최희재는 "사람이 좋은 일을 베풀면 몇 배로 돌아온다고 하잖아요"라며 "오늘 한 번만 져주시면 앞으로 좋은 날이 가득하길 빌어드릴게요"라며 희번득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주 마스터는 "무속인이 저렇게 얘기하니까 무섭다"며 웃음을 보였다.

강보경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희재님, 오늘은 제가 이기고 지옥으로 가겠습니다"라며 "제가 이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그러자 최희재는 "멀리 안나간다"고 받아쳐 현장을 달궜다.

먼저 무대에 오른 최희재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했다. 연습 과정에서 잦은 실수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본무대에서도 목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다소 아쉬운 무대를 남겼다.

이어 강희재의 무대가 진행됐다. 강희재는 백설희의 '물새 우는 강언덕'을 열창했다. 강보경은 맑고 청순한 음색으로 무대를 채웠고, 노래 분위기에 어울리는 훌라춤 안무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다. 모니카는 "목소리가 말랑말랑하다"며 감탄했다.

김용임 마스터는 "승부를 결정하기 진짜 힘들다"면서 "최희재 씨는 허스키하지만 묵직한 목소리로 감정을 잘 전달했다. 다만 노래에 아직 미숙한 점이 있다. 보이스가 너무 좋아서, 발성 연습을 제대로 하면 더 힘 있는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강보경 씨는 하늘을 나는 듯한 미성의 목소리이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색깔에 맞는 노래를 못 찾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안성훈은 "희재 씨가 지난 라운드부터 눈에 띄는 참가자였다. 그래서 선곡을 보고 너무 기대를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은신 것 같다. 실력이 다 안 나온신 것 같다"면서 "보경 씨는 혼자만 공기청정기를 틀어논 것 같다. 너무 맑은 목소리였다. 마음의 정화가 됐다"고 했다.

투표 결과, 승부는 한 표로 갈렸다. 강보경 9표, 최희재 8표를 받으면서, 강보경이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강보경은 본선 3차 직행을 확정지었다.

사진='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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