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조용히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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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4일, 오후 03:36

(MHN 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지만, 광고계에서는 여전히 그의 흔적을 지우는 '손절'이 이어지고 있다.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나래와 관련해 그를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들이 추가적으로 광고를 비공개 처리했다고 4일 OSEN은 보도했다. 

앞서 2020년 공개됐던 삼성전자 갤럭시 S20에 이어, 2019년 공개된 아메리칸투어리스트가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용의료 정보앱 바비톡, 모바일 게임 삼국지 블랙라벨, 뷰티 브랜드 한스킨 등 역시 박나래 관련 영상을 지운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연이은 구설에 휩싸였던 박나래와 관련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나래의 복귀 소식도 전해졌다. 박나래는 디즈니+ 새 프로그램 '운명전쟁49'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운명전쟁49'는 박나래를 포함해 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 등이 진행을 맡는다.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과 '주사이모' 논란 이후 '운명정재49'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박나래는 매니저들을 상대로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이른바 '24시간 대기' 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박나래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지인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오피스텔 등지에서 링거를 맞으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박나래는 논란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입장문을 발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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