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공개수업서 교사 호통→미술 트라우마..“이것도 그림이야?” (만날텐데)[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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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5일, 오전 05:43

[OSEN=박하영 기자]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박신양이 초등학생 시절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박신양 첫 만남이었는데, 함께한 대화가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023년 첫 개인전을 열었던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박신양의 전시쑈-제4의 벽’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신양은 화가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바. 성시경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에 박신양은 “그림을 좋아하는 걸 몰랐다. 나는 미술을 모른다고 생각하고 꽤 오랫동안 살았다. 그려본 적이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신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애들한테 ‘그리고 싶은 거 그리세요’ 했다. 부모님이 참석하는 공개 수업 때 신나서 그리고 싶은 걸 그렸다. 선생님이 다가오는데 칭찬해주는 줄 알고 들떴다가 엄청 혼났다”라며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빨간 사과를 엄청 크게 그렸다. ‘이것도 그림이냐’서부터 ‘누가 이걸 이렇게 그리라고 했냐’ 혼이 나고 그 다음부터 그림에 대해서 손을 뗐다”라고 트라우마가 생긴 사연을 전했다.

이후 박신양은 20대 중후반, 연기를 배우기 위해 러시아 유학 생활 중 매일 밥 한끼를 굶고서라도 미술관, 박물관을 찾아 다녔다고. 그리고 작은 미술관에서 생전 처음으로 그림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그날부터 완전히 달라졌다”며 미술의 세계로 뛰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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