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재룟값 얼마길래?..‘배우→화가’ 박신양 “상상 초월, 심각해” (만날텐데)[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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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5일, 오전 06:07

[OSEN=박하영 기자]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그림 비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박신양 첫 만남이었는데, 함께한 대화가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10년 동안 그림을 팔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박신양은 “친구가 몹시 그립고 내 그리움이 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그렸다. 근데 이걸 어떻게 팔아야할 지라는 생각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그런 채로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렸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언제까지 안 팔 수는 없을 것 같다. 그건 상상이 잘 안된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연기를 보여드렸듯이 많은 분들한테 보여드리는 거. 그게 내가 연기를 했던 표현과 그림을 그리는 표현의 일관성이 아니겠는가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내가 하는것 뿐만 아니고 보는 분들이 정서적 작용을 일으켰을 때 거기까지가 완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자신의 작품을 평가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제가 박신양 선배님의 경제적인 걸 걱정하는 건 아닌데 취미로서 얼마든지 올인하는 삶은”이라며 감탄했다.

박신양은 “일단 물감과 캔버스와 재룟값. 작업실의 비용은 저도 상상하지 못했었다. 상상 초월이다. 심각합니다”라고 토로했고, 성시경은 “그러니까 오늘 버스타고 오셨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박신양은 “맞다. 버스 타고 걸어오느라고 어우 이게 언덕길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2023년 첫 개인전을 열었던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박신양의 전시쑈-제4의 벽’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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