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혼 후 심경 고백..."싱글맘 부끄러운 게 아닌데, 위축됐던 지난날"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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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5일, 오전 07:0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인 장윤정이 이혼 후 그간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4일 전파를 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의 제작 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그동안 제가 '너무 숨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싱글맘이 된 게 부끄러운 게 아닌데, 그동안 나도 모르게 위축된 채 살아왔던 것 같다"고 고백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이번 복귀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두 딸'을 꼽았다. 그녀는 "두 딸에게 숨어 있는 엄마가 아닌, 당당하고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엄마로서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정가은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정가은은 "황신혜, 장윤정 언니와 함께한다는 소식에 '나 이제 용 됐다,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어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가은은 '어나더 레벨' 미모를 자랑하는 황신혜에 대해 "처음엔 까다로우실까 봐 걱정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언니가 아니라 마치 '오빠' 같다"라고 황신혜의 반전 털털함을 폭로해 자칫 무거워질 수 있었던 현장을 폭소케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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