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래퍼 아들 "자식농사 망쳤다" 가짜뉴스에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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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5일, 오후 04:23

(MHN 이효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래퍼로 활동 중이 둘째 아들을 향한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양락1번지' 채널에는 이성미, 김지선이 출연한 영상 '로마로 찾아온 네로의 전 부인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성미는 "자식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건 진짜 열받는다"고 분노했고 김지선 역시 최근 겪은 일을 털어놨다.

김지선은 "둘째가 래퍼로 활동 중인데 활동명이 시바"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선우용여의 채널에 출연해 자택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아들이 함께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시바는 눈, 코, 입 주변 등 얼굴에 17개의 피어싱을 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지선은 "성인이 된 후 본인 얼굴에 원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는 피어싱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없었지만 이후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지선은 “래퍼 활동을 시작했다고 갑자기 뜨는 건 아니다. 힘든 시기도 있는 법이다”고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후 한 유튜버가 '김지석 자식농사 망쳐'라는 문구를 사용한 썸네일을 게시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고 밝혔다. 

김지선은 아들이 해당 영상을 보고 "엄마 미안해요. 내가 열심히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내가 그걸 보고 충격받을까 봐 먼저 미안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들 앞에서는 울먹일 수 없었다며 "조회 수가 고팠나 보다. 거지 같은 소리"라며 "21살, 이제 자라는 새싹을 보고 자식 농사를 운운하냐. 엄마는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당시 상황에 대해 큰 분노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선은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3남 1녀를 두고 있다. 둘째 아들 시바는 2005년생으로 싱글 'HAN : Cooked'를 발표하며 래퍼로 활동 중이다.

 

사진='양락1번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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