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트' 국내 5만 관객 돌파...올해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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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2월 05일, 오후 04:4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례 없는 충격작에서 전례 없는 흥행작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 영화 ‘시라트’(감독 올리베르 라셰)가 5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독립·예술영화 극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라트’는 신의 형벌인지 장난인지 모를 심판대 위, 한 인간을 다룬 전례 없는 충격의 논쟁작으로 꼽힌다. ‘시라트’는 5일 기준 누적 5만 관객을 돌파, 2026년 독립·예술 극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마스터피스 ‘화양연화 특별판’, 짐 자무시 감독 연출에 케이트 블란쳇과 아담 드라이버 주연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신작 ‘누벨바그’ 등의 쟁쟁한 경쟁작을 압도하는 스코어로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시라트’는 여전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첫 관람의 충격을 못 잊고 이틀 연속으로 봤다. 원래 좌석 양옆에 사람 없는 걸 선호하는데 ‘시라트’는 꽉 찬 극장에서 다 같이 보고 깊생하고 느껴야 하는 영화임”, “처음엔 특별함을 못 느꼈는데 계속 곱씹을수록 좋아서 호다”, “N차 보기 전까지도 이렇게 관 역체감 들 정도까진 예상 못 했다”, “관람 이틀이 지났는데 여운이 계속 남는다. 절대로 극장에서 봐야 한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그 안에서의 생존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삶과 죽음, 운명에 대한 사색을 원하거나 압도적인 사운드 속에서 은유와 상징을 해석하는 것을 즐기는 관객이라면 극장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작품” 등 충격적인 전개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감독의 깊이 있는 사고에 대해 공감하는 리뷰가 이어지면서 N차 관람까지 유도 중이다. ‘시라트’가 과연 어떤 흥행 기록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5만 관객 돌파와 함께 2026년 독립·예술 극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명실상부한 흥행작 ‘시라트’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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