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민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과거 앰뷸런스에 실려간 일화를 밝히면서 건강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4일 안선영은 개인 채널에 "이런 분들은 커피 안 마시는 게 좋습니다 (feat. 내가 커피를 끊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안선영이 커피에 중독되면서 겪었던 건강 위기와 가페인 디톡스 후 얻은 신체적 변화가 공개됐다.
안선영은 과거 하루에 샷을 추가한 커피를 8잔씩 마셨던 시절을 회상하며, "위천공이 나고 위경련이 너무 심했다. 라디오 생방 2시간을 마치자마자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실려 간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계기로 그는 100일 동안 술, 밀가루, 설탕과 함께 카페인을 완전히 끊는 디톡스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술, 빵, 밥보다 더 끊기 힘든 게 카페인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100일간의 실천 후 나타난 첫 번째 변화로 '체중 감량'을 꼽았다. 안선영은 "PT를 2시간 해도 500칼로리를 태우지만, 잠만 잘 자도 기초대사량으로 1500칼로리를 태운다"며 과도한 카페인이 숙면을 방해해 결국 살이 찌는 체질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40대가 넘어가면 12시간이 지나도 카페인이 몸 밖으로 안 빠져나간다"고 했다.
또한 카페인의 이뇨 작용이 몸 안의 수분을 뺏어간다는 점을 지적하며, 피부 탄력과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수분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40대가 넘어간다면 투 샷 이상의 커피는 독"이라며 "핵심은 건강하게 잘 먹고, 잘 배출하고, 잘 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피를 끊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로 안선영은 '디카페인' 활용법을 제시했다. 그는 "내 몸을 달래가며 10년 전부터 디카페인으로 바꿔 먹기 시작했다"라며 저카페인 커피를 직접 챙겨 다닌 경험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루 두 잔 커피값만 아껴도 한 달이면 15만 원이다. 그 돈으로 배당주를 사거나 실비보험을 들어라"라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이게바로안선영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