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김승수, 한 살 연하 송은이에 플러팅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여워→키스는 비위생적"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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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5일, 오후 09:18

(MHN 김소영 기자) 배우 김승수가 방송인 송은이를 향해 칭찬을 쏟아내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5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16년째 독거남인 배우 김승수와 결혼 장려 부부 배우 소이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승수는 스캔들 하나 없는 솔로 라이프의 현실을 전하며 송은이와 묘한 썸 기류를 풍겨 패널들을 설레게 했다. 김승수는 송은이 옆에 앉아 그녀를 향해 "아담하고 귀여울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더 귀엽다. 들어오면서 봤을 때 정말 아담하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이 "장난하지 마시고 번호라도 주시던가요"라고 하자 김승수는 "영광이죠"라며 휴대전화를 꺼내 송은이를 설레게 했다. 이 와중에 송은이는 "아니야, 한 번에 주는 거 아니랬어"라며 튕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연신 머리를 귀 뒤로 쓸어넘기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종국이 "그렇게 머리 쓸어넘기다가 거기만 탈모 생기겠다"라고 퉁을 놓을 정도였다. 

김승수는 "중간에 한 번 더 (번호를) 물어보겠다"라며 매너남의 면모를 뽐냈고, 김숙은 감탄하며 "너무 맘에 든다"라고 칭찬했다. 김숙은 그를 송은이의 짝, 자신의 형부감으로 점찍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승수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기 전에는 애가 장성한 줄 아는 분들이 있었다"라며 "밖에 늦게까지 있으면 '애가 있는데 지금까지 밖에 있느냐'라고 나무라는 시민도 있었다"라고, 오해에서 비롯된 다소 황당한 경험담을 전했다. 

심지어 간혹 선배들이 김승수를 소개팅해 주려 하면 대놓고 '유부남'을 소개해 주는 줄 알고 불쾌해하거나 오해하는 상대방 여성도 있었다고. 이날 김승수에게 소개해 줄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소이현은 "다 결혼했어요"라면서도 송은이를 바라보며 "오빠가 오래 봤는데 너무 괜찮다. 잘생기고 성격 좋고, 진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송은이는 "제가 만나면서 확인해 봐도 될까요?"라고 말해 다시금 썸 분위기를 부활시켰다. 

김승수는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온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오래 스캔들 없이 지내다 보니 한 남성 팬분이 '전 알아요. 이제 털어놓으셔도 돼요'란 말을 한 적이 있었다"라면서 "전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라고 외치며 루머에 불씨를 껐다. 

그런 가운데 이날 소이현은 "남편과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뽀뽀는 가까운데 키스는..."이라며 망설였고, 이에 김승수는 "키스는 위생상 좋지 않다"고 일갈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승수와 소이현은 새롭게 시작된 KBS 주말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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