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유행왕, 박은영 반한 용리단길 식당 복지 클라스→1억 전셋집 썩은 냉장고에 윤남노 '경악'('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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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5일, 오후 11:31

(MHN 김소영 기자) '구해줘 홈즈'가 용리단길의 터줏대감 유행왕의 레스토랑을 찾아 하루를 체험하고 꿀 정보를 얻어왔다. 

5일 MBC '구해줘! 홈즈'에는 용산 흑백세권 특집이 방영됐다. 방송인 김숙과 셰프 윤남노, 박은영이 함께 방문한 곳은 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했던 닉네임 유행왕의 식당이었다. 그는 용리단길 터줏대감으로, 그의 파스타 레스토랑은 '용리단길의 랜드마크', '용산의 노른자'로 통했다. 

유행왕이 키운 식당 여러 개는 더현대, 광화문 지점은 물론이고 전국 곳곳에 체인점이 생겼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용리단길 본점 가게는 지난 2021년 기준 보증금이 2천 만원, 월세 25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월세는 임대차보호법으로 인해 1년에 5%씩인 약 12만 5천 원씩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권리금 역시 2천만 원이었다고 밝혀 윤남노의 부러움을 샀다. 

총 1억 5천만 원을 들여 용리단길에 들어갔던 그는 당시에도 자신에게 그 투자금은 매우 큰돈이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용리단길을 '저점 매수'한 그가 본 용리단길 상권의 특징은 무엇일까. 

유행왕에 따르면 용리단길은 국방부와 공원이 가둔 상권이다. 양세형은 "그래서 용산에 가면 1차 2차 3차 4차까지 다 용리단길에서 한다"라고 증언했다. 유행왕은 "실제로 용산이 전국 카드 매출 순위 1등"이라고도 덧붙였다. 

그의 식당은 오픈 키친이었는데, 장동민은 "오픈 키친이라 혼내기 조심스럽겠다"라고 예상했다. 박은영은 "그래서 소리칠 일도 귀에 대고 '너 오늘 죽인다 내가' 이런 식으로 말한다"라고 동의했다. 

윤남노는 "유행왕은 요리사 중에 기본급을 가장 많이 주는 식당 사장이다"라고 말했다. 인센티브를 주냐는 말에 유행왕은 "인센티브는 관리자급으로 올라가면 준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관리자급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얼마큼 받냐고 묻자 그는 "넉넉히 받는다"라고 증언했고, 윤남노는 "6천만 원?"이라고 소리치며 헛소문을 퍼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행왕은 '복지 왕'이라 불릴 자격이 있을 정도로 스태프들의 식사에도 신경 썼다. 이날 김숙과 윤남노, 박은영 세 사람은 새우와 바질을 곁들인 크루아상 오픈 샌드위치 스태프 밀을 함께 먹었다. 

식사 퀄리티를 본 박은영은 "내가 여기서 일하고 싶다"라고 어필했고, 윤남노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샌드위치를 순식간에 해치운 뒤 그릇까지 싹싹 긁어먹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숙 역시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해 스튜디오의 패널들을 군침 돌게 했다. 

용산구에 터를 잡은 지 2년 정도 됐다는 유행왕. 그의 집으로 가는 길에는 곳곳에 그가 낸 베이커리, 고깃집 등이 즐비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알짜배기네"라고 극찬했고, 윤남노는 "용산구 빗자루다"라며 그에게 새 별명을 지어줬다. 그렇게 도착한 유행왕의 1억 원짜리 전셋집엔 냉장고가 두 대였지만, 그 안엔 마스크팩과 음료수뿐이라 충격을 자아냈다. 심지어 2년 전에 사둔 한약,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양념들이 그대로 있어 충격을 줬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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