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유책 배우자 아니다"… 이혼 사유·결혼 가치관 공개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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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6일, 오전 12:06

(MHN 박선하 기자) 국화의 이혼 사유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국화가 자신의 이혼 사유를 털어놨다.

26기 경수는 국화에게 조심스럽게 이혼 사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서로 간에 갈등 때문인지 남편이 일방적으로 외롭게 내버려둬서 그런 것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국화는 "후자에 가깝다"면서 "저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유책 배우자는 아니다"며 단호하게 운을 뗐다.

이어 "경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집안 분위기가 어느 정도 그려진다. 저희 집도 화목한 편"이라며 "동생 부부와도 친구처럼 지내고 단체 메시지 방도 있을 만큼 가족 간 소통이 잦다"고 설명했다.

국화는 결혼해서도 이런 분위기를 원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그는 "결혼하면 다들 저희 집처럼 사는 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보니 그렇지 않더라"라면서 자신의 생각과 현실 사이의 차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변에 결혼 생활을 잘 이어가는 친구들을 보면, 남편이 속을 썩일 때 시어머니에게 바로 전화해 이야기하더라. 그런 가족 관계가 저는 부럽고 좋아 보인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경수는 인터뷰를 통해 국화의 이런 가치관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가족 관계를 참 좋아한다.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장모님께도 살갑게 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힘들게 가족을 키워주신 부모님의 고생했던 시절을 떠올리면,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게 마음에 남는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국화님도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 같아서 착하고 예뻐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화는 직진하는 미스터 킴에게 거절의 의사를 전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저에게 직진을 하시는데, 마음이 통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그게 부담으로 다가왔다"면서 "만약 다른 분에게도 호감이 있었으면 단호하지 못했을 것이다. 거절하지 않으면 미스터 킴의 시간을 뺏는 느낌"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하지만 막상 거절의 말을 꺼내려는 국화는 입을 뗴기 어려워했다. 예고편에서는 국화가 힘들게 미스터 킴에게 대화를 신청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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