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정호근이 출연해 삼 남매가 신내림을 받은 기구한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날 정호근은 “몸이 이곳저곳 아팠다. 병원 가면 이상이 없다더라. 분명 뭐가 보이고, 들리는 게 있으니 정신병인가 싶었다”라며 신내림을 받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무속인을 찾아갔더니 “너도 무당이다!”라고 했다는 것.
정호근은 “친할머니가 신의 제자였다. 신의 환란으로 인해서 굉장히 시련이 많았던 집안이다. 맨 처음엔 누나, 그다음엔 여동생, 그리고 저”라며 결국 삼 남매가 모두 신내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동생이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며 “신장을 하나 적출하고, 10년 버티다 떠났다. 모두 내 탓 같다”라며 죄책감에 눈물을 보였다.
또한, 정호근은 가족과 오랫동안 떨어져 산다며 “첫 아이 잃어버리고, 막내아들은 낳은 지 3일 만에 제 품에서 갔다”라며 안타까운 가족사를 고백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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