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탕 먹이네" 지드래곤, 대성 몰카에 서운함 폭발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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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6일, 오후 06:34

(MHN 박선하 기자) 가수 대성이 이수혁과 지드래곤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를 기획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AI 아님' 충격 이수혁x지드래곤 진짜 계심 | 집대성 ep.94 이수혁 & GD'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대성은 몰래카메라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수혁과 지드래곤에게 서로의 출연 사실을 알리지 않고 섭외한 것.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의 관계를 활용해 예상치 못한 만남을 연출했다.

촬영장에는 이수혁이 먼저 등장했다. 대성은 이수혁을 향해 평소보다 과한 텐션으로 환영의 춤을 선보였고, 이수혁은 다소 부담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나란히 앉은 대성과 이수혁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왓츠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성은 "드라마 찍을 때도 이렇게 있어 본 적이 없다"고 했고, 이수혁은 "그때 대성이는 막내여서 젓가락 놓기 바빴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현장 분위기는 급변했다. 지드래곤과 이수혁은 서로를 보자마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이내 지드래곤은 "족발 같은 거 없나?"라며 자신을 속인 대성을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이수혁은 급히 출연 목적이었던 영화 홍보에 나섰다. 그는 “시스터 1월 28일에 개봉한다. 이게 오늘 마지막 홍보 기회인 것 같아서 말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드래곤은 여전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난 영화에 안 나와"라고 했고, 대성은 "두 분이 워낙 친하니까"라고 급히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많이 컸군. 골탕 먹이네"라고 응수했다.

대성은 상황을 정리한 뒤 "제가 기획한 몰래 카메라가 성공했다"며 기쁨의 박수를 쳤다. 이수혁은 "나는 왜 놀랍지가 않지"라고 했으나, 지드래곤은 "나 오늘 단독 출연이라고 해서 예쁘게 꾸몄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대성은 "맞다. 내가 오늘 지드래곤 형 단독으로 모신다고 했다"고 했고, 지드래곤은 "단독 출연이 아니잖아 근데"라고 따졌다. 대성은 "다음에 단독 출연으로 한 번 더 나와달라"고 뻔뻔하게 말했고, 지드래곤은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수혁은 "저는 영화 홍보팀이 엄청 많이 오셨다"고 툴툴거렸고, 대성은 당황한 웃음으로 상황을 넘겼다. 지드래곤은 "집대성이 사치부리는 프로그램이네. 수혁이도 막 쓰고, 저도 막 쓰고"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집대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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