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쇼타로, 마카오 공연 돌연 불참… 中 한일령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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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2월 06일, 오후 06:3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마카오 공연에 불참하게 된 배경을 두고, 중국의 이른바 ‘한일령’ 여파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라이즈 쇼타로(사진=SM엔터테인먼트)
마카오 공연 제작사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쇼타로가 라이즈 콘서트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제작사는 “모든 멤버가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사전에 준비를 마쳤으나,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멤버 쇼타로는 오는 7~8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라이즈 투어 ‘라이징 라우드’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쇼타로의 불참 사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은 채 ‘예기치 못한 사정’이라는 표현만을 사용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외교적 변수에 따른 영향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일 관계가 경색 국면에 접어들면서 K팝 그룹 내 일본인 멤버들이 중화권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해석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로 ‘드림콘서트 2026 홍콩’과 MBC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 역시 돌연 개최가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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