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순애보 연애사가 공개될 뻔 했다. 대성과 이수혁이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분위기를 몰아가자, 지드래곤은 즉각 제동을 걸며 웃음 속에 상황을 정리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AI 아님' 충격 이수혁x지드래곤 진짜 계심 | 집대성 ep.94 이수혁 & GD'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수혁과 지드래곤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어진 20년 지기 친구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대성은 "지드래곤 형 'This Love' 가사의 주인공이 수혁이 형"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This Love'는 지드래곤이 솔로로 발표한 곡으로,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을 좋아하게 된 상황에서 느끼는 혼란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노래다. 해당 곡에는 '친구들이 나보고 X신이래'라는 거친 가사가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맞다. 수혁이나 나보고 X신이라고 했다"면서 "'친구들'이 아니라 '이수혁이'라고 가사를 바꿔야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혁은 이를 담담하게 듣다가 "그때는 진짜 이해가 안 갔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수혁은 "왜 욕했는지도 말해도 되냐. 어떻게 친구한테 그런 말까지 하게 됐는지"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바로 "안 되죠"라고 답해 대성을 폭소하게 했다.
대성은 "지드래곤 형이 순애보다. 사랑에 빠지면 모든 걸 바친다"면서 "저는 여자친구 발 닦아 주는 남자를 알렉스 형 보다 먼저 봤다"고 분위기를 몰아갔다. 지드래곤은 "옛날 이야기이다"라고 급히 수습했다. 이수혁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대성은 "지드래곤 형이 이 얘기를 이미 먼저 여러 번 했다"고 정리하려고 하자, 이수혁은 "제가 아는 버전은 아닐 거 같다"면서 폭로를 시작했다.
이수혁은 "장소는 한남동으로 기억한다. 17살에 둘이서 놀이터에서 만났다. 제가 갔을 때는 미끄럼틀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꺼내려 했지만, 지드래곤은 곧바로 "여기까지 입니다"라고 말하며 급히 입막음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집대성'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