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 집회 참여' 가수 마야, '이재명 대통령 설 선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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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7일, 오후 11:42

(MHN 김소영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마야가 이재명 대통령 내외로부터 받은 설 명절 선물을 깜짝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마야는 자신의 SNS에 "함께 버틴 시간이라 더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보낸 설 선물 세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떡국 떡, 간장, 표고채 등과 함께 청와대 봉황 마크가 새겨진 금색 수저와 그릇 세트가 포함된 구성이다.

함께 동봉된 카드에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라는 대통령 내외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에 마야는 "잘 살아야지"라며 "애국심 불타오르네"라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마야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윤석열 탄핵 집회 인증샷을 올리는 등의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지난 2013년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최근 농사짓는 일상을 공유하다가, 지난해 9월 "10여 년 만에 앨범 작업의 끝이 보인다"며 복귀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같은 게시글이 뜻밖의 화제를 모으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도 일고 있다. 지지자들은 '부럽다',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일부에서는 공인으로서 정치적 색채를 너무 짙게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2003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마야는 데뷔곡 '진달래꽃'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뒤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쿨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힌 그는 드라마 '보디가드'를 시작으로 '가문의 영광', '민들레 가족', '못난이 주의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방면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마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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