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사당귀’의 조서형 셰프가 900만원의 으리으리한 통 큰 보너스 금액을 공개한다.
오늘(8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흑백 요리사에서 ‘장사 천재’로 화제를 모은 한식 셰프 조서형이 출격해 차원이 다른 으리으리한 상여금을 공개한다.
앞서 “참기름, 들기름 등 기름값만 한 달에 210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던 조서형은 이날 또 한 번 클래스가 다른 ’플렉스’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설날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빨간 봉투를 건네며 “확인해봐요”라고 카리스마 넘치게 말하는 조서형의 한마디에 전현무는 화들짝 놀란다. 봉투 속 두둑한 지폐를 확인한 직원들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연신 충성을 외치고 급기야 세배까지 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상여금 금액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조서형의 직원이 “설 명절 상여금만 50만원, 얼마 전에는 보너스로 900만원을 받은 바 있다”고 밝히자 전현무는 “저러면 계속 다닐 수밖에 없지”라며 조서형에게 리스펙을 보내고 박명수는 “혹시 나이 제한 있나요?”라며 입사 욕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훈훈한 상여금 수여식도 잠시 조서형의 ‘네버엔딩 퀴즈쇼’가 펼쳐져 이목이 집중된다. 막내 셰프와 굴비를 먹던 자리에서 “이 나물은 어떻게 무쳐야 맛있어요?”, “굴비는 어떻게 해체해야 해요?”, “여기가 굴비 가장 맛있는 부위 맞아요?”라며 물음표를 쉴 새 없이 난사한 것. 예상치 못한 질문 공세에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 입사 4일 차 막내 셰프의 모습에 전현무는 “물음표 살인마 같다”라며 막내 셰프에 빙의해 덜덜 떨고, 김숙은 “다음 주에는 막내 셰프 분 못 볼 것 같다”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그러나 끊임없는 퀴즈들 끝에 조서형이 “굴비 해체는 뼈가 하나도 없게 해야해요”, “굴비는 이렇게 듬뿍 밥 위에 올려줘야 맛있어요”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하나하나 가르쳐준다. 알고 보니 질문 공세는 막내 셰프의 현재 실력을 파악하고, 한식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한 ‘사랑의 물음표’였던 것.
넘사벽 스케일의 상여금은 물론, 통 큰 질문과 가르침까지 아끼지 않는 조서형의 모습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