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토)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1회에서는 김준호가 출연해 센스 넘치는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썩거리게 했다.
이날 김준호는 안검하수 수술을 하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그는 "코미디 표정을 짓느라 얼굴 근육을 많이 써서 주름이 빨리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형수술에 대해 묻는 김주하의 질문에 그는 "9살 연하 아내가 있어서 맞춰줘야 한다"며 개그계 대표 사랑꾼임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결혼 생활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김지민과의 결혼 생활이 '방송용 사랑'이라는 의혹에 김준호는 "일부는 인정합니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의 일상이 김지민을 사랑하는 것이라 그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느낀 것 같다"며 로맨티스트임을 입증했다.
김준호는 개그를 시작하게 된 의외의 계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고교 시절 연극을 했다는 그는 "앞에서 조금 웃기고 했더니 미팅이 많이 들어왔다"며 연예인의 꿈을 꾸게 된 솔직한 이유를 설명했다.
레전드 코너 '같기도' 탄생 비화도 공개했다. 개그맨 홍인규와 슈퍼를 갔는데, 사장님이 동안 외모인 홍인규를 보고 "애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고 희한하네"라고 말을 한 것에 리듬을 붙여서 사용하게 된 것이 큰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호는 영화 제작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진지한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하며 실제 시나리오와 시놉시스 작업도 해놓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했지만 김지민 씨를 만나고 가까이서도 희극으로 바뀌었다. 희극배우 김준호가 되겠다"고 훈훈하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랑과 일, 그리고 새로운 도전까지 멈추지 않는 김준호가 앞으로 어떤 행보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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