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코 성형 후 확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박세미는 최근 '백마TV'에서 "이거 미리 말하고 가겠다. 내가 코 재수술 해서 지금 낯설 수도 있다"며 성형한 사실을 시원하게 오픈했다.
옆에 있던 동료는 "그 사람한테 한마디 해라. '백마TV' 첫 영상 올리자마라 너한테 '들창코X'라고 했던 사람에게 한 마디"라고 했고, 박세미는 "첫 시작은 백마TV 영상 보고 어떤 사람이 나한테 '들창코 성괴X아'라고 DM을 했다. 그때는 코가 많이 들려 있었다. 지금은 수술한 지 3주밖에 안돼서 부기가 안 빠졌는데, 악플 달기 전에 미리 깐다. 이제 들창코 아니"라며 악플을 달지 말라고 했다.
김진주는 "개그우먼 힘 세기 1위가 누구라고 생각하냐. 장하나랑 박세미 중?"이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내가 진다"며 "예전만큼 힘이 안 나온다. 살도 많이 빠지고, 코 성형하면서 자가늑골을 썼지 않냐. 지금 온 몸이 다 꼬였다. 귀 연골도 코에 있고, 갈비도 코에 있다. 그래서 힘을 못 쓴다. 난 갈비 하나가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임성욱'에서도 솔직하게 성형수술을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에서 임성욱은 “우리 (박)세미 씨께서 코를 다시 한 번 하셨다더라”며 촬영이 미뤄진 이유를 전했다.
이에 박세미는 “‘쟤는 성형 중독 아니냐’고 하시는데 성형은 신중해야 된다. 사실 코 한 지 15년이 됐다. 코 수술한 지 15년이 되니까 코가 짧아지고 구축이 왔다”며 재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재수술 전 모습을 공개하며 “어느 정도로 들렸냐면”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그는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박세미는 “나 분명히 돈 벌었는데 내 돈 다 어디 갔지? 왜 돈이 사라지지? 싶었는데 코 때문이었다.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 제가 돈을 꽉 쥐고자 이렇게 막았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세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도 코 재수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코 구축 오고 코가 이만큼 들려서 코에 비가 다 들어가서 난리가 나서 (수술을) 한 건데 웃음이 나오냐”고 말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선민이 “내 모자 걸 수 있을 것 같다”고 장난치자, 박세미는 “모자가 아니라 패딩도 가능하다. 왜 무거운 거 걸 수 있냐면, 저번에는 귀 연골을 넣었는데 이번에는 갈비뼈를 넣었다”며 “갈비뼈를 잘라서 코에 심었다. 여기(코)가 내 갈비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얼마나 쉬는 게 두려웠으면 부기가 안 빠졌는데도 이러고 산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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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백마TV'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