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흉해" 지석진, 반인반수 분장에 '현타'

연예

뉴스1,

2026년 2월 08일, 오후 07:30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지석진이 파격적인 분장을 하고도 웃으며 희극인의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 고지 생존 서바이벌의 우승자가 결정됐다. 유재석의 설계에 따라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이어진 가운데, 지석진은 하반신이 말의 형상인 반인반수 콘셉트를 배정받아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석진은 분장을 위해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수많은 의상을 두고 살가죽과 흡사한 스판 소재의 옷을 받아 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탈의실로 들어간 그는 옷을 갈아입으며 "나 너무 흉한데 클 났다 큰일 났어"라며 과하게 밀착돼 드러난 뱃살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장을 마친 지석진의 모습을 본 양세찬은 "2년 뒤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라며 지석진의 비주얼을 실감 나게 묘사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지석진은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에 실성한 듯 또치로 변신한 지예은과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도는 기괴한 행동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김종국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곧바로 포즈를 취하며 프로 희극인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의 수난은 단체 사진 촬영에서도 계속되었다. 귀여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애교 섞인 표정을 지었으나 멤버들로부터 "귀여운 척하지 마라"라는 원성을 들어야 했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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