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특혜논란' 후 조용한 행보로 소신.."음악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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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8일, 오후 09:24

[OSEN=김수형 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연주회 특혜 논란 이후 한층 조용한 행보 속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서현은 자신의 SNS에 “음악의 순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단정한 차림으로 연주와 관련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무대 대신 차분한 분위기 속 음악에 집중하는 일상이 담기며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서현은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그는 강렬한 리듬과 애절한 선율이 돋보이는 비토리오 몬티의 명곡 ‘차르다시(Csárdás)’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협연은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취지에 공감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 역시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대중이 음악을 친숙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바이올린을 배운 지 약 5개월 남짓 된 취미생으로, 완벽한 연주 실력보다는 음악을 향한 진심 어린 태도와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짧은 연주 경력에도 불구하고 롯데콘서트홀이라는 대형 공연장 무대에 서는 것이 적절하냐는 의문을 제기하며 ‘특혜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도전 자체가 의미 있다”, “전문 연주회가 아닌 취지에 맞는 참여”라는 옹호 의견도 이어지며 엇갈린 시선이 형성되고 있다.

한편 서현은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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