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김성균이 강남 스테이크보다 아빠의 손맛을 최고로 꼽는 아들의 지극한 효심에 감동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기자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김종수의 카자흐스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카자흐스탄 여행에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이성민이 명절에 혼자 있는 후배들을 위해 음식을 챙겼던 미담도 들려줬다. 이에 이성민은 "음식도 많으니까 고향 안 가는 애들 있으면 먹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내가 무엇을 해주면 좋냐는 질문에는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김밥이 제일 맛있다"라며 아내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김성균은 한 달 식대가 상당하다고 밝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계란 한 판도 일주일이면 다 먹는다"라며 "애들이 외식을 안 좋아해서 식당에서 소는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후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성균의 첫째 아들 김도경 군과 전화 통화를 했다. 도경 군은 강남의 고급 스테이크보다 "아빠의 안심 스테이크"를, 피자보다 "아빠가 해주는 동태탕"을 더 먹고 싶다고 답해 김성균은 감동케 했다. 이어 김성균의 딸 도아 양은 아빠가 자신의 편지를 이성민과 함께 읽었다는 말에 "그걸 왜 같이 읽어!"라며 귀엽게 항의했고, MC 신동엽은 "요즘 저런 애들 드물다"라며 자녀들을 칭찬했다.
hyj0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