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준이 7년 만난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서준은 9일 개인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무대 위와 카메라 앞, 그리고 그 너머의 보이지 않는 시간까지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기쁜 소식 전하고자 펜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저의 단짝과 이제는 부부로서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면서 "다가오는 봄, 결혼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희의 시작을 따뜻하게 축복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서준은 "이제는 한 가정의 일원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배우로서, 변함없이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동료들과 누리꾼들은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배우 박소담이 "서추니 곧 봐 축하해"라고 적었고, 누리꾼들도 "결혼 축하드려요", "너무 좋은 소식! 더 넓어질 연기 스펙트럼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서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 출신으로, 2016년 독립 영화 '울보'로 첫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옥', '브이아이피', '물괴', '증인', '사냥의 시간', '위선자', 드라마 '두 번은 없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우스', '우월한 하루', '악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변요한)의 조카 와키자카 사헤에 역을 맡아 섬뜩한 눈빛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연극 '#검색하지마', '낙원', '사물의 안타까움성', '베이컨' 등에도 출연하면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이서준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