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 2026.2.4 © 뉴스1 권현진 기자
지난 9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박정민은 오는 13일 충주시 CGV 충주교현, 메가박스 충주연수에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특히 박정민은 이번 무대인사 행사에 혼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는 박정민이 최근 유튜브 채널 충주시에 출연해 무대인사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오는 길에 봤더니 여기 메가박스가 좋더라"며 "지금 충주에 극장이 몇 개냐"라고 물었다. 이에 충주맨은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가 있다"고 답했고, 박정민은 "세 개나 있냐"며 "나 그럼 무대인사 오겠다"고 밝혔다. 충주맨은 "그러면 CGV나 메가박스냐"라고 했고, 박정민은 "롯데시네마는 왜 빼냐"고 했더니, 충주맨이 "좀 외곽이라 모객이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충주맨은 "고향이 충주라고 잘못 알려졌던데"라고 묻자, 박정민은 "근데 본적이 충주고, 아버지 고향이 충주고 모든 식구가 다 충주에 계신다"며 "고향을 물어보면 고향 같은 곳을 얘기해야 하는데 근데 엄마, 아빠도 충주에 계시니까 내 고향도 충주라고 하자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충주맨은 충주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준비했다고 가져왔고, 박정민은 "하겠다"고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 홍보대사가 된 박정민은 충주에서 자신의 출연작 '휴민트' 무대인사까지 나서며 열혈 홍보에 나선다. 특히 대부분 무대인사의 경우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에서 이뤄지는 만큼 충주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짝패'(2006)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3) '베테랑'(2015) '모가디슈'(2021) '밀수'(2023)를 선보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박정민은 극 중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으로 분했다. 박건은 새로운 임무를 받고 블라디보스토크에 파견되는 인물이다. 매사 냉철한 판단력과 기민한 움직임으로 성과를 쌓아왔지만 우연히 만난 채선화로 인해 그의 마음에도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영화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