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붉은 진주’가 사건이 휘몰아치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극본 김서정)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의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10일) 공개된 종합 예고에는 숨 막히는 대치 상황에 놓인 김명희(박진희 분)와 오정란(김희정 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박태호(최재성 분)에게 선물 받은 진주 목걸이가 끊어지며 김명희가 쓰러지고, 쌍둥이 동생 김단희(박진희 분)가 절규하는 장면은 이들이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음을 암시한다.
이후 “언니를 대신해서 끝까지 싸울 거야”라며 비장하게 말하는 김단희를 통해 언니를 대신한 처절한 복수가 예고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충격적인 차량 폭발 장면과 함께 등장한 백진주(남상지 분)는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단발 머리를 하고 파격 변신해 나타난 클로이(남상지 분), 깜짝 놀라는 박민준(김경보 분)과 박현준(강다빈 분), 경악하는 최유나(천희주 분)의 반응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그녀가 신분 세탁을 한 채 다시 원수에게 돌아갔음을 보여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과거 연인이었던 박민준을 이용할 만큼 냉혹한 클로이의 행보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나는 쉽게 끝낼 생각이 없거든” 이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뽐내는 박태호의 위압감은 그녀의 복수의 상대가 만만치 않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팽팽한 대립을 예고한다.
공통의 목표를 품고 만난 김단희와 클로이가 향후 어떤 서사를 그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울지, 견고한 복수 연대를 구축해 나갈지 이들이 선보일 강렬한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