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10일 오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0/202602101130778631_698a98a248f12.jpg)
[OSEN=하수정 기자] '레이디 두아' 이준혁이 신혜선과 8년 만에 재회하는 소감을 비롯해 세 번째 만나고 싶은 캐릭터를 언급했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레이디 두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신혜선, 이준혁, 김진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신작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형사 무경(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상위 0.1%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지만, 정작 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 사라킴과, 그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의 모든 것이 가짜임을 알게 되고 집요하게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무경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마이네임' 등으로 호평을 받아온 김진민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일 신예 추송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신혜선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사라킴으로, 이준혁이 끈질긴 집념으로 사라킴의 흔적을 추적하는 형사 무경으로 분해 두 인물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신혜선과 이준혁의 색다른 케미스트리와 파고들수록 드러나는 새로운 진실과 반전으로 강렬한 몰입감이 기대되고 있다.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소감에 대해 이준혁은 "사실 이번에도 추격하는 역할이라서 자주 본 건 아니었다. 그럼에도 혜선이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고 굉장히 훌륭한 일꾼이자 동료다. 맘이 굉장히 편하고 내가 없는데서도 모든걸 채워준다"며 "이 작품이 끝나니까 혜선이랑 또 하고 싶다. 되게 편하고 너무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또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다음에 만나면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저번에 혜선이랑 얘기했는데 50대 성공한 부부로 만나서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설정이다. 귀찮아서 불륜을 안하는 부부인데 소파에 계속 앉아 있고 넷플릭스만 계속 보다가 드라마 마무리 결말에 결국 발을 떼서 나가는 내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경림은 "이렇게 구체적으로 캐릭터를 설명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레이디 두아'는 오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