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인기 콘텐츠 ‘신여성’이 명절을 앞둔 지금 사람들의 최대 고민인 다이어트와 올바른 건강 정보를 다뤘다. 10일 공개된 신여성 17화 에피소드에서는 ‘닥터프렌즈’로 잘 알려진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함께 건강한 몸을 향한 ‘팩트 폭격’ 토크를 선보였다.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 주제는 ‘건강한 내 몸’이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 약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고비’와 관련하여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우창윤 전문의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이른바 ‘먹는 위고비’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 ‘먹는 위고비’라고 홍보하며 판매되는 제품은 100% 사기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먹는 방식의 위고비는 아직 우리나라에 도입되지 않았다”라며, “성분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조잡한 구성임에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절대 구매해서는 안 된다”고 손을 저으며 주의를 당부했다.
본격적인 건강 이야기를 나누기 전, 이선민의 식단과 인바디 수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우창윤 전문의는 이선민의 몸을 찬찬히 살핀 뒤 “내장지방이 많을 것”이라며 거침없는 진단을 내렸다. 직접 몸을 만져본 뒤에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모두 많은 상태”라고 덧붙여 이선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선민은 “정신을 못 차리겠다. 계속 말로 맞고 있다”라며 고통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선민은 이경실의 식습관을 폭로하며 화살을 돌렸다. 그는 “경실 누님이 요리를 좋아해서 밥도 잘 드시지만, 군것질하는 모습도 자주 봤다”고 제보했다. 이때 제작진이 이경실의 실제 메시지를 공개하며 쐐기를 박았다. 해당 메시지에는 갱년기 불면증으로 새벽에 깬 이경실이 배고픔을 참지 못해 감자 과자 여섯 봉지를 순식간에 비웠다는 인증샷이 담겨 있었다.
당황한 이경실은 “개인 문자를 이렇게 공개해도 되냐”며 머쓱해 하면서도 “과자 양이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항변했지만, 우창윤 전문의는 과자 대신 차라리 가오리 찜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훨씬 이롭다고 조언했다.
설 명절을 앞둔 만큼, 명절 음식 조절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조혜련은 “명절만 지나면 3~4kg는 그냥 찐다”며 우려를 표했고, 이에 우 전문의는 명절 식사 후의 대처법을 강조했다. 그는 “안 먹을 순 없으니 만약 떡국을 먹었다면 바로 온 가족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산책이 힘들다면 제자리에서 앉아 있지 말고 닭싸움을 해서라도 혈당을 터뜨려야 한다. 식사 직후 바로 헬스장으로 가거나 걷는 것이 핵심”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경실은 “그냥 떡국을 먹지 말자”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우창윤 전문의는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의 식단에서 가장 부족한 영양소로 ‘단백질’을 꼽았다. 그는 “단백질을 제대로 챙겨 먹는 중년 여성이 드물다. 고기가 아니더라도 단백질 음료나 쉐이크를 통해서라도 보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롤링썬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