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수진 기자) 세계 미식의 수도 리옹에서 ‘백사장3’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가 시작된다.
10일 tvN에서는 ‘백사장’ 시즌 3가 첫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리옹 미식의 거리에 식당을 열어 연매출 10억을 목표로 삼고 리옹의 가정식 ‘부숑’ 요리를 탐방했다.
‘부숑’ 요리는 고기의 내장과 머릿고기, 족발 등 다양한 부위를 요리해 내놓는 리옹의 유명한 음식이다. 고기에 진심인 부숑 요리에 맞설 백사장 식당의 메뉴는 역시 고기. 식당 직원으로 이장우와 권유리, 존박에 새롭게 윤시윤이 합류해 고기가 주 재료인 ‘한판집’ 식당을 오픈했다.
‘한판집’의 첫 메뉴는 삼겹살. 큰 팬에 구운 삼겹살과 파무침, 김치, 버섯과 떡 등을 가득 놓아 내놓기로 결정하고 현지인 시식을 거쳐 재료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 테스트를 위해 현지 프랑스인에게 삼겹살 한판을 제공했는데 낯선 음식에 먹는 방법을 몰랐던 손님이 다 구워지지도 않은 파나 양파를 먹게 돼 반응이 좋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서빙할 때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야 한다며 직원들을 교육했다.
대방의 장사 첫날, 오픈한지 10분도 안돼서 두 팀의 손님이 입장했다. 존박은 현지 손님에게 먹는 법을 상세하게 설명했고 낯선 음식을 처음 먹어본 손님들은 매우 만족해했다. 다양한 재료가 한판에 다 모여 있어 하나하나 맛 본 현지의 손님은 음식 조합에 신기해하며 맛을 즐겼다.
통창으로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로 지나가던 손님들이 이장우가 요리하고 있는 한판 삼겹살 비주얼에 홀린 듯 식당 안으로 들어서기도 했다. 특히 평소 불친절하고 자유로운 프랑스식 서빙에 익숙했던 현지인들은 ‘한판집’의 친절한 서빙에 더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갑자기 내린 비로 첫날 장사에 위기가 닥쳤는데 비밀로 했던 백종원의 지령이 떨어지자 사람들이 갑자기 몰렸다. 그러나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 다음 날 손님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 펼쳐지는 다음 주 예고를 보여주며 방송은 마무리됐다.
사진=tvN '백사장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