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 母, 충격적 사연 “부모님 칼 들고 싸워..교제 폭력 당하기도”(이호선 상담소)[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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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1일, 오전 05:4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은둔형 외톨이로 살고 있는 엄마가 남모를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6화에서는 가족 내 ‘갑을 전쟁’의 실체를 조명했다.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엄마는 “아무 일도 없이 행복한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라고 고백한 후 “혼자 나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싫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호선은 “엄마는 아픈 게 맞다. 엄마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만성적 우울증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밖에 못 나갔다. 부모님이 못 나가게 했다. 부모님이 양계장을 운영하셨다. 그걸 안 도와주면 욕을 먹었다. 어쩌다 집에 늦게 들어가면 그 사이에 전화를 쫙 돌린다. 초등학교 때부터 집안일을 해야 했다"라고 고백했다.

엄마는 “부모님이 많이 싸웠다. 칼 들고. 소주병, TV가 날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안 만난다. 제가 부모로부터 도망가는 꿈을 꾼다. 칼로 나를 찌르고 다시 살아나면 또 찌르고. 20대 때부터 그런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엄마는 지난 연인들과도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엄마는 “위협을 많이 하고 잠 못 자게 하고.. 배를 찢어 피바다를 만들겠다고 하고”라며 교제 폭력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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