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효정 기자)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 출연자 송승일의 발언이 방송 이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회차에는 김민지가 임수빈과 천국도 데이트를 마친 뒤의 상황이 그려졌다. 앞선 데이트에서 김민지는 임수빈에게 자신을 향한 호감에 변화가 있는지 물었지만 임수빈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술자리 이후 김민지가 먼저 잠들었고 임수빈이 추위와 술기운으로 같은 침대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논란은 다음 날 공용 식사 자리에서 시작됐다. 김민지와 임수빈이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잤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송승일은 출연진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해당 이야기를 꺼냈다. 송승일이 김민지에게 "둘이 침대에서 같이 잔 이야기 해도 되냐"고 묻자, 임수빈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던 박희선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민지가 "여기서 말하면 안 된다"고 제지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어색해진 뒤였다.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했던 박희선은 혼란스러워했고 임수빈 역시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 패널들의 지적도 잇따랐다. 규현은 "모두가 들리게 말해놓고 수습하려는 건 좋지 않은 방식"이라고 했고, 덱스는 "타인의 관계를 방해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한해 역시 "전달 방식이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후 송승일은 박희선에게 상황을 따로 설명했지만 박희선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희선은 숙소로 혼자 돌아와서 침대에서 감정을 추슬렀고, 이를 본 성훈이 찾아와 "수빈은 널 많이 좋아한다"고 위로했다. 그러나 희선은 "아직도 수빈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배려가 부족한 발언이었다" "상대 입장을 생각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