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1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이하 '이담')는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T)에 대해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 총 96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이담에 따르면 앞선 공지 이후 내려진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 7건, 벌금형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3건,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1건이다.
이담 측 입장문에서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루머('간첩설')를 유포한 자에 대해 법원은 벌금 500만 원의 형을 선고했다. 해외 사이트 X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허위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자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적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는 법원이 손해배상 청구액 3000만 원 전부를 인용(전부 승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네이버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사실무근의 중대 범죄 연루설 및 국적·정체성과 관련된 허위 루머를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성희롱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피고인으로 하여금 보호 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라고 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온라인상 악성 게시물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및 아티스트 가족의 사생활 침해하거나 신변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하고 있다. 최근 아티스트의 자택, 가족의 거주지 및 회사 인근을 찾아와 신변을 위협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사례가 다수 발생,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형사 고소를 포함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오는 4월 첫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사진= 아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