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상철, 현숙의 육아 올인 제안에 ‘당혹’…“난 조건 안 보는데 현숙은 리스트 많아”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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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2일, 오전 06: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솔로’ 30기 상철과 현숙이 결혼 후 육아와 경제력이라는 현실적인 가치관 차이를 드러내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기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 현장에서 상철은 자신을 선택한 현숙, 정숙과 함께 식사하며 현실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숙은 맞벌이와 경제력 등 결혼 이후 직면하게 될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그만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고”라며 현숙의 신중함에 힘을 실어줬다.

분위기가 반전된 것은 육아에 관한 가치관을 공유하면서부터였다. 현숙은 상철에게 "아내가 5년 정도 육아에만 전념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던졌고, 상철은 “5년 그럼 나도 5년 육아할래”라고 즉각 맞불을 놓으며 유쾌하지만 뼈 있는 농담으로 응수했다.

현숙은 육아 올인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너무 많은 걸 못한다. 한 가지를 하면 올인한다. 제 욕심에는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며 자녀 교육과 양육에 대한 확고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데이트 이후 상철의 반응은 다소 싸늘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제의 가장 큰 틀이 경제력에 관한 거여서. 저는 솔직히 여자 볼 때 경제력, 가정환경, 학력, 직업 이런 거 크게 신경 안 쓰거든요. 현숙님의 리스트가 많더라고요”라며, 체크리스트가 명확했던 현숙의 태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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