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억대 사기 연루…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12일, 오전 10:39

(MHN 김해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투자 사기 피해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11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최초 고백! 보이스 피싱, 투자 사기당한 장영란 눈물의 심경 고백 (억대 피해, 연예인 사기)'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창은 아내 장영란의 사기 피해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표적으로 (회사) 상장할 거라고 '영란 씨 투자해라'라고 해서 정말 그 사람을 믿은 것이다. 크게 한 장 들어갔다. 근데 돈도 못 받고 상장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원금은 돌려준다고 했는데, 돌려주지도 않았다"고 맞장구를 쳤고, 한창은 "금전적으로 손해 본 건 그게 제일 컸다"고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뻔한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코디 친구라고 연락이 왔다. 태국 왕자와 결혼해서 잘 지낸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장영란은 안부를 물어보던 상대가 "사실 장애인이 됐다. 급하게 100만 원만 빌려달라' 하더라"며 금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혹시해서 마음에 끊어내지 못했다. 돈을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9개월을 끌었다"며 "나중에는 자기 신분증 사진까지 보내더라"고 말했다.

그는 "지인이 그 신분증을 구글에다가 검색했더니 죽은 사람이었다. 다행히 돈은 보내지 않았다"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001년 엠넷 VJ 9기로 데뷔한 장영란은 SBS '한밤의 TV연예',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최근 그는 7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서울 목동에 위치한 26억 원대 아파트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남편과 제가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다. 처음엔 고척동에서 전세살이 하다가 남양주에서 반전세로 살았다"고 말했다. 

또 장영란은 "남편은 마이너스 5,000인데 결혼했고, 나는 많이 벌지 못했다. 그 돈으로 전세를 얻었고,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온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채널 'A급 장영란'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