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환·남권아·이진우·최규리, '심우면 연리리' 출연…존재감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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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2월 12일, 오후 02:36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서환, 남권아, 최규리, 이진우 /사진제공=심스토리,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마루기획, 초록뱀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서환, 남권아, 이진우, 최규리가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에 출연을 확정,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진다.

12일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왕혜지/ 연출 최연수) 측은 이서환, 남권아, 이진우, 최규리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도시 가족 성태훈(박성웅 분) 가족이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이서환은 극 중 연리리의 자타공인 터줏대감이자 이장 임주형 역을 맡았다. 마을을 누구보다 아끼는 그는 딸에게 유독 약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임주형은 마을을 뒤흔든 성태훈(박성웅 분)의 회사 '맛스토리'에 강한 적대감을 보일 뿐만 아니라 대기업 부장 출신인 태훈을 향한 은근한 시기와 질투를 드러낸다.

남권아는 연리리의 비선 실세 부녀회장 남혜선 역으로 분한다. 겉으로는 억센 상여자 같지만, 속은 누구보다 깊고 따뜻하며 연리리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중심이다. 딸 임보미(최규리 분)의 선택 앞에서는 끝내 존중을 택하며 연리리의 균형을 지키는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진우는 성태훈의 아들 성지천 역을 맡아 연리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수능 만점으로 의대에 진학한 성지천은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가족 몰래 자퇴를 결심한다. 이후 가족과 함께 연리리로 내려온 성지천은 낯선 공간과 사람들 속에서 서서히 진짜 '나'를 찾아간다.

최규리는 임주형(이서환 분)과 남혜선(남권아 분)의 하나뿐인 외동딸 임보미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철없는 아버지 대신 어린 시절부터 연리리를 챙겨온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로 영양사로서 학생들의 식탁을 책임지며 마을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런 보미 앞에 '뉴 페이스' 성지천(이진우 분)이 등장하며 설렘이 시작된다.

특히 이진우와 최규리는 서로에게 끌리는 두 청춘의 서사로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연리리판 로미오와 줄리엣 탄생을 예고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 역시 주목된다.

한편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3월 중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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