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스님 '간경화' 충격 고백…"1년 시한부였다" ('공양간의 셰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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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2일, 오후 03:01

(MHN 임세빈 기자)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주목받은 선재 스님이 간경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과거를 고백한다.

오는 13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에서 전편 공개되는 ‘공양간의 셰프들’은 사찰음식 명장 스님 6인이 공양(供養)을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을 따라가며, 음식에 담긴 철학과 수행의 의미를 조명하는 푸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흑백요리사 시즌2’ ‘백수저’로 주목받은 선재 스님을 비롯해 ‘셰프의 테이블’로 세계적 인지도를 얻은 정관 스님, 계호 스님, 적문 스님, 대안 스님, 우관 스님까지 총 6인의 명장이 출연해 202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음식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첫 회에서는 명장 6인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이며 ‘첫 번째 화두’ 시간을 가진다. 여섯 명이 동시에 요리를 시작하자 정관 스님은 “요리 경연대회를 하는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선재 스님은 우관 스님의 조리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 같으면 사용하지 않는 재료인데 벌써 젊은 티가 나네”라며 흥미를 보이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선재 스님의 진솔한 고백이다. 선재 스님은 “어느 날 손바닥이 노래져 병원에 갔더니 간경화 진단과 함께 1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며 “사찰음식을 연구하며 식습관을 바꿨더니 1년 만에 기적적으로 항체가 만들어졌다. 사찰음식이 내 생명을 이어준 셈”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선재 스님은 출가를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사연도 공개한다.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그리움을 담담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화두’에서는 스님들이 두 명씩 짝을 이루며, 간장·된장·고추장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를 완성한다. 배우 류수영과 윤남노·조셉 리저우드·조희숙 셰프가 함께해 특별한 맛의 순간을 더한다. 마지막 ‘세 번째 화두’에서는 53명을 위한 발우공양이 펼쳐지며 깊은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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